김현재 명심보감
현재의 명심보감10
맑은마음들
2021. 9. 8. 13:58
勤은 爲無價之寶요 愼은 是護身之符라
근 위무가지보 신 시보신지부
[해석]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요.
삼감(신중함)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다.
□字義
•勤(부지런할 근) 부지런하다.
•爲(할 위, 위할 위, 하 위) 행위를 하다.
•之(갈 지) ‘~의’
•寶(보배 보) 보배는 아주 귀하고 소중한 물건이다.
•愼(삼갈 신) 조심스럽게 행하는 신중함이다.
•是(이 시) ‘~이다’(동사로 쓰임)
•護(보호할 호) 사람이 위험이나 곤란함에 미치지 않도록 잘 보살펴 돌보거나 지키는 글자다.
•符(부절 부) 符信(부신)은 임금과 장군의 사이의 신표이나 여기서는 재앙이 닥치지 않는 부적의 의미다.
" Working hard will be invaluable,
Acting sincerely is an amulet to protect one's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