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참회기도

2023년 9월 26일 수행기도

맑은마음들 2023. 9. 26. 13:25

오늘도 살아있어 감사합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마음을 심란하게 보내는 중에
초등학교 5학년 아들녀석이
"아빠 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랑 3년째 같은 반인데도
학교 잘 다니고 있어서 회사에 아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하는 거  힘드는 것 잘 안다"는 말에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세상살이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잘 살겠습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수행정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