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나의 ‘탓’

지금 아이에게 낸 화가
나쁜 결과로 돌아온다면
화를 안 내겠지요.
하지만 깜깜하게 모르니
화를 내는 거예요.

남편이 아내한테 큰소리치고
밥해라, 커피 가져와라 하면
퇴직 후에는 구박당하거나
이혼당할 확률이 높아요.
좋은 결과를 맺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앞치마를 두르고
부인을 도우면 돼요.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걸어온 시간의 결과물입니다.
이걸 몰라서 남 탓, 환경 탓만 해요.

인생은 잘 살고 못 살고가 없습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기꺼이 책임을 지면 돼요.
나쁜 결과를 받고 싶지 않다면
욕구를 멈추고 지혜의 길을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