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다섯 명이 보신탕 잘하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 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 둘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 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며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 셋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 아닌가.
그는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은 것 같아 일단 개를 사겠다고 주인에게 흥정했다.
별볼일 없는 개 값으로 후하게 십만 원을 쳐주겠다고 하자,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을 손에 넣으면 되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
"안 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열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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